[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빅뱅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패션 사업가인 권다미가 남편인 배우 김민준의 요리 솜씨에 감탄했다.
권다미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왕맛"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예쁘게 플레이팅된 전복 파스타가 담겨있다. 이는 김민준이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해 준비한 것. "전복 왕창 넣어 만들어준 오빠표 전복 파스타"라는 권다미. 아내의 건강까지 생각한 김민준 표 전복 파스타였다. 이를 맛 본 권다미는 "왕 맛"이라며 칭찬, 김민준의 남다른 요리 실력이 눈길을 집중시켰다.
최근 감기로 입원한 권다미는 "내 맘 같지 않은 내 몸. 기침 감기와 싸우고 있는 내 감정 기복을 다 받아주는 또롱이 아빠. 고생이 많아"면서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권다미는 지난 2019년 10월 배우 김민준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