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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뿌까머리' 했는데 느낌은 '스타워즈' 공주님! "크아앙~" 본인도 어색한 듯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1-28 08:56 | 최종수정 2022-01-28 08:57


사진출처=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뿌까머리' 했더니 '스타워즈' 공주님 '삘'이 난다.

에스파 윈터가 27일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갓 더 비트(GOT the beat)의 대기실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뿌까머리'란 인기 애니메이션 '뿌까'에 등장하는 헤어스타일. 자칫 잘못하면 어색해보일 수 있는데, 윈터는 '러블리 큐티'하게 '뿌까머리' 스타일을 소화해냈다. 본인은 좀 어색한 듯, "크아앙"이라는 애교 넘치는 문구를 덧붙였다.

팬들은 이 '뿌까머리'를 한 윈터가 귀여우면서도,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처럼 우아해도 보인다는 평. "어떻게해도 예쁘지만, 명절 전날 극강의 비주얼 인증샷을 남겼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더했다.

한편 갓 더 비트(GOT the beat)는 SM 대표 여성 아티스트들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보아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그리고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로 구성됐다. 2001년생으로 막내인 윈터는 맏언니 보아와 무려 15살 차이를 뛰어넘고 한 그룹에서 만났다.

갓 더 비트의 신곡 'Step Back(스텝 백)'은 반복되는 베이스와 악기의 변주가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힙합 R&B 곡이다. 유영진과 미국 유명 프로듀서 뎀 조인츠(Dem Jointz) 등이 함께 작업했으며, 7명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이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은 1일 SM 온라인 콘서트에 이어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 방송 최초로 '스텝 백' 무대를 공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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