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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어드벤처 액션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 김정훈 감독, 어뉴·오스카10스튜디오·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이 역대급 어드벤처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기에 야망 가득한 눈빛을 빛내는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 이광수와 위압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 역 권상우의 모습은 보물을 둘러싼 이들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모두를 집어삼킬 듯이 몰아치는 거친 파도에도 거침없이 그 속을 가로지르는 해적선의 모습은 '사라진 보물, 찾는 자가 주인이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찾아 바다로 나선 해적단의 맹활약을 예고하며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세훈, 김성오, 박지환 등이 출연하고 '탐정 :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의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설 연휴 개봉 예정.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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