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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6인조 신예 아이브(IVE)가 음악방송 6관왕이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1위 후보였던 아이브는 '쇼! 음악중심' 트로피를 차지, 해당 음악방송에서만 두 개의 트로피를 거두게 됐다. 데뷔 7일 만에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첫 1위를 한 아이브는 SBS MTV, SBS FiL '더쇼', KBS 2TV '뮤직뱅크' 등 '일레븐' 활동 내내 음악방송 6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차세대 K팝 기대주의 면모도 입증해 보였다.
방송 이후 아이브는 공식 네이버 V LIVE 방송을 통해 가장 먼저 다이브(팬클럽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저희 새해 첫 1위했어요"라며 기분 좋은 텐션을 자랑한 아이브는 "다 다이브 덕분이다. 2022년 호랑이의 해가 밝았는데, 호랑이의 기운으로 저희도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 평생 아이브랑 함께하자. 새해 첫 1위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브의 '일레븐'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과 지니뮤직, 벅스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톱10을 유지하고 있고, 미국 빌보드부터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중국 QQ뮤직, 일본 라인 뮤직, 빌보드 재팬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순조로운 '아이브 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있다.
아이브는 9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일레븐'의 마지막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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