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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제2의 이승윤을 찾아라." '싱어게인'이 시즌2로 돌아온다.
'싱어게인2'는 한층 치열해진 무대를 예고했다. MC 이승기가 "시즌 1보다 훨씬 더 팽팽할 것 같다"라고 예상할만큼 출중한 실력의 참가자들이 대거 몰려 본선 진출 73팀을 선별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였다고. 음원차트 장기 집권 가수와 오디션 생태계 최강자 등 과감히 이름을 버린 유명가수들도 '싱어게인2'의 문을 두드린다. 여기에 참가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인디신의 전설적인 가수, '무명의 반란'을 꿈꾸는 재야의 고수들이 가세해 불꽃 튀는 전쟁을 펼친다.
재치와 공감 능력이 탁월한 MC 이승기와 함께 심사의 격이 달랐던 심사위원들도 다시 뭉쳤다. 유희열, 이선희, 윤도현,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송민호 등 음악 커버리지가 넓고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심사위원들의 다채로운 시각은 '싱어게인2'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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