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CIX가 청량 파도를 일으킨다.
|
승훈은 "'헬로우' 시리즈는 친구들이 지옥같은 상황에 놓인 모습을, '오케이' 시리즈는 돌파구를 찾은 모습을 그린다. 우리 다섯이 작은 보폭을 걷더라도 한걸음 나아가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앨범이다. 그동안의 여정이 모여 정규앨범이 된것처럼 열심히 여정을 시작해보겠다"고, BX는 "'오케이' 시리즈의 전반적인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오케이'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프롤로그에 있는 내용이 세부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앨범이 우리를 알리는데 확실한 시작점이 될 거다. 2년만의 정규앨범이라 열심히 준비했고 그만큼 자신있다"고 자신했다.
|
현석은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 위해 신규 프로듀서 분들과 함께 작업했다. 호흡을 맞추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다. 퍼포먼스도 캐스퍼 안무가님과 처음 작업했다. 우리만의 색을 강화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낼 수 있도록 신경썼다"고 덧붙였다.
|
배진영은 "'시네마'와는 다른 모습이다. 우리도 정말 노래가 좋다고 생각해서 빨리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 우리가 자신있는 만큼 팬분들도 우리를 믿고 함께 무대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현석은 "신나는 노래라 팬분들도 같이 즐길 수 있으실 것 같다. (배)진영 형이 안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여러 차례 수정을 해서 안성도 높은 안무가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BX는 무대 감상포인트로 "'웨이브' 안무는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동선이동과 유기적인 안무 구성이 돋보인다. 멤버별 포인트 안무가 있기 때문에 각 멤버들이 센터포지션일 때의 동작과 제스처를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앨범 대다수 수록곡 작업에 참여한 BX는 "좋은 기회로 훌륭한 프로듀서 분들과 작업하게 돼서 영광이었다. 그동안 혼자 작업을 많이 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훨씬 많이 배웠다. 우리만의 색이 담긴 곡들을 많이 써보고 싶다"고 말했다.
|
승훈은 "팬분들이 항상 '우리만의 속도로'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우리만의 속도로 우리의 이야기를 많은 분들께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