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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신현준이 두 아들의 형제애에 감동했다.
신현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이 서로 챙기며 사랑하는 모습, 너무 예쁘고 고맙고 아빠 감동이야. 너무너무 사랑해. 민준이가 그린 그림 티셔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신현준은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올해 만 54세인 그는 지난 5월 늦둥이 딸을 얻어 주목을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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