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정가은, 딸과 영상통화 중 "보고싶어" 애틋…딸 "난 TV 보고싶어"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딸과 웃픈 일상을 공유했다.

12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일찍 촬영나와서 영상통화를 걸었다. '소이야 보고싶어'그랬더니.. 소이왈 '난 테레비 보고싶어' 그래 테레비 봐라.."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촬영 중 잠시 시간을 내 딸에게 영상통화를 건 정가은의 모습과 엄마의 영상통화에도 시큰둥하게 TV를 보고 있는 딸의 대조적인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합의 이혼 후 딸을 혼자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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