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한지혜, '임당 식단' 챙기는 ♥검사 남편 자랑 "어설프지만 신중"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한지혜가 남편 덕에 건강한 식단으로 임신성 당뇨를 관리하고 있다.

한지혜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신랑이 차려준 주말 아침식사. 야채 많이, 계란 후라이, 잡곡 식빵 1조각 #임당 식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이 한지혜를 위해 직접 차린 식단이 담겼다. 임신성 당뇨로 고생 중인 한지혜를 위해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주는 남편의 정성이 엿보인다.

이어 한지혜는 요리하는 남편의 모습을 공개하며 "파프리카 자르는 어설프지만 신중한 뒷모습"이라고 자랑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결혼,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검사 남편의 발령으로 제주도에서 지내던 한지혜는 남편이 다시 서울로 발령을 받아 제주도 생활을 곧 정리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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