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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솔로곡 'Gon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메이킹 필름이 8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Gone' 뮤직비디오에는 사랑했던 사람과의 행복했던 과거, 이별 후 홀로 남은 상황이 교차 편집돼 담겼다. 파노라마처럼 스쳐 가는 지난날을 회상하는 로제의 모습과 호소력 짙은 그의 목소리는 애절한 감성을 배가했다.
로제는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Gone' 뮤직비디오 속 식탁 장면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아침에 밥을 먹다가 고개를 들었는데 아무도 없던 거다. 혼자라 충격받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수줍게 웃었다.
한편 로제의 'Gone' 뮤직비디오는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호응 속 공개 반나절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며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
이어 8일 현재 2600만뷰를 훌쩍 넘어서며 타이틀곡 'On the Ground' 못지 않은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미 3주 전 발표된 곡의 뮤직비디오인 점을 떠올리면 그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
'Gone'은 로제의 솔로 앨범 'R'의 서브 타이틀곡이다. 떠나간 연인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마음을 담백하게 풀어낸 가사와 기타 위주의 미니멀한 편곡이 인상적인 노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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