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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홍지민은 현주엽에게 "처음 뵙는데 너무 귀여우시다. 저보다 나이가 많은 줄 알았는데 어리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지민은 "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체중이 늘어나고 있어 올해는 요요가 오지 않는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라"라며 "체중의 앞자리를 5자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굳은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
홍지민은 "제가 모든 게 좀 늦다. 결혼도 늦었고, 뮤지컬배우 데뷔도 늦었다. 또 출산도 늦었는데 의지와 노력으로 해냈다"라고 밝히며 태권도 관장님이 길러 준 무한 체력과 강철 멘탈을 꼽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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