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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조병규가 OCN '경이로운 소문' 애청자들을 위한 후반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조병규는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만들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덧붙여 "첫 주연작이자 타이틀 롤이라는 부담감에 촬영하면서 잠을 설치기도 했지만 그런 책임감과 노력을 시청자분들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건넸다.
특히 '경이로운 소문' 8회 방송은 소문(조병규 분)과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의 재회로 엔딩을 맺어 이들의 핏빛 맞대결을 예고했다. 관련해 조병규는 "소문이 카운터즈와 함께 위기 상황을 다이내믹하게 극복하고 이에 더욱 성숙해지고 강해질 성장기가 보여질 것 같습니다"라고 후반부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병규는 "모두가 어렵고 지친 때이지만 함께 힘을 합쳐 잘 견뎌내야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우울감에 힘든 하루를 보내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라고 운을 뗀 뒤 "그런 갑갑한 마음을 뻥 뚫어드릴 수 있는 '경이로운 소문'이 되도록 몸을 아끼지 않을 테니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다부진 각오로 코로나에 지쳐있는 시청자들을 응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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