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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혼자 산다' 이시언의 이별 여행이 공개된다.
영상을 본 무지개 회원들 역시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화사는 "너무 아쉽고 슬퍼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박나래는 "마음 같아서는 붙잡고도 싶다"라며 애틋한 고백으로 보는 이들까지 가슴 뭉클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다음날이 밝자, 이시언과 무지개 회원들은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 위한 사진관으로 향한다. 세수조차 하지 않은 순도 100% 민낯을 보이며 역대급 가족사진을 찍는다고. 이어 회원들은 마지막 버킷리스트를 위해 백사장으로 이동, 4년 전과 같이 '무지개 포에버'를 새기며 훈훈한 여정을 끝마친다고 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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