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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낮과 밤' 배우 이청아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특히 어제(22일) 방송에선 제이미의 리더십까지 극대화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윗 세력들에 의해 특수팀 사무실이 철수될 위기에 놓이자 이를 목격한 제이미는 빠른 판단력으로 "다들 뭐 하는거냐"라며 영어로 자신을 어필했고, 경찰들을 당황 시키며 특수팀 사무실을 지킬 수 있었던 것.
더불어 특수팀 팀원들을 아울러 손민호(최진호 분)가 입원한 병원에 간호사로 위장 잠입하는데 성공, 도정우가 손민호에게 듣고 싶었던 게 무엇이었는지 알아내며 사건의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갔고 이를 바탕으로 진범은 하얀밤 마을에서 살아남은 '세 번째 아이'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목하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여기에 이청아는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딕션으로 새로운 사건이 생길 때마다 추리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직접 행동하며 수동적으로 고착화되어 있는 여성 캐릭터를 능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에 회를 거듭할수록 무르익어가는 이청아의 연기력과 매회 경신되는 캐릭터의 능력이 다음 주 '낮과 밤'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매회 이청아의 매력이 빛을 발하는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매주 월, 화 9시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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