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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정우성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성우를 대신해 '날아라 개천용'에 투입된다.
출연진 교체와 관련해 오랜 논의 끝에 정우성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금주부터 촬영에 합류한다"며 "이에 '날아라 개천용'은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2021년 1월 초에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 정우성 배우가 박삼수 캐릭터로 분해 극을 이끌어간다"고 밝혔다.
논란이 지속되자 SBS와 '날아라 개천용'은 배성우의 하차를 결정했고, 3주간 재정비 기간을 갖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날아라 개천용'은 정우성의 합류로 배성우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정우성이 국내 TV 드라마에 합류하는 것은 JTBC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2011) 이후 약 10년 만의 일이다.
<날아라 개천용>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출연진 교체와 관련해 오랜 논의 끝에 정우성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금주부터 촬영에 합류합니다.
이에 <날아라 개천용>은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2021년 1월 초에 방송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여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 정우성 배우가 '박삼수' 캐릭터로 분해 극을 이끌어 갑니다.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에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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