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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새로운 PC용 성능 모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스파이와 요원 간 속고, 속이는 치열한 심리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간 한정 모드 '내부 스파이'가 오픈됐다. 마피아 게임 룰을 차용한 것으로, 플레이어는 자신이 소속된 팀만 알고 다른 플레이어의 정체는 모르는 채 매치를 시작하게 된다. 2명의 스파이 플레이어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다른 플레이어를 제거해야 하며, 8명의 요원 플레이어는 모두 제거당하기 전에 스파이의 정체를 밝히고, 투표를 통해 추방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발견하거나 다른 플레이어가 의심스러울 때 회의를 시작할 수 있는데, 회의 중에만 다른 플레이어와 음성 채팅을 사용할 수 있다. 투표를 통해 추방된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제외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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