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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4000만원을 기부했다.
백혈병환우회 이은영 사무처장은 "입금자 란에 임영웅이나 영웅시대 이름이 줄지어 있어 깜짝 놀랐다. 단순히 스타를 좋아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함께 힘을 모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데 놀랐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투병지원, 완치 환우들을 위한 지원사업, 투병환경 개선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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