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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보아가 보아했다.
인기도 여전했다. '베터'는 공개 직후 벅스를 비롯한 각종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또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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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컷 미 오프' '갓 미 굿' '허니 앤 다이아몬드' '스타트 오버' '그래비티' 등 다채로운 장르의 11곡을 수록,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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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는 "꾸준히 좋은 퍼포먼스와 음악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다. 음악과 무대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진다"고 말한다. 가수 보아를 지탱하고 달리게 하는 건 결국 음악에 대한 열정이라는 얘기다. 변함없이 초심을 잃지 않고 자신을 채찍질 해온 덕분에 '넘버원' 이상의 '베터'를 선보일 수 있었다. 앞으로 보아가 보여줄 30년, 40년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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