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일 오전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되는 가운데, 고3 스타들도 수능에 도전한다.
이달의 소녀 막내 여진도 이른 아침 수능장을 찾는다. 위키미키 루시, 네이처 유채와 선샤인, 체리블렛 채린, 드림노트 은조, 시그니처 세미, 공원소녀 레나, TOO 웅기 등이 수능에 임한다.
배우 중에서는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 시리즈의 최현욱과 SBS '도도솔솔라라솔'의 신은수가 2021학년도 수능을 치른다.
예년과 달리 아이돌 수험생들이 수능장 앞에서 인사하고 이들을 응원하는 풍경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세를 우려해 수능장 앞 응원을 전면 금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연예인 수험생도 조용히 수능에 임할 예정이다.
|
가수 아이유는 소속사 유튜브를 통해 "내가 다 떨린다. 올해 모두가 평상시의 컨디션보다 다들 안 좋을 수밖에 없었지 않나. 그런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대견하기도 하다. 어느 때보다 더 응원하는 마음이 강한 한 해인 것 같다"면서 수험생들에 인사를 전했다.
|
jyn2011@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