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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조지 클루니가 '미드나이트 스카이'의 연출과 주연을 맡은 이유를 전했다.
이어 원작 소설보다 영화 갱을 먼저 접하게 돼싸며 "제가 가장 집중했던 건, 현재 코로나 시대에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통이라는 부분이다. 소통이 불구한 시대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의미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원작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에 대해 "원작은 후회에 가장 집중을 한 작품이다. 하지만 영화는 구원에 집중한다. 원작에 너무 집중하면 후회에 집중이 될 수 있는데, 요즘 같은 시대에 구원과 구제에 대한 이야기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조지 클루니가 연출과 주연을 맡았고 펄리시티 존스, 메데이비드 오옐러워, 카일 챈들러 등이 출연한다. 9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되며 23일 넷플릭에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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