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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가 예고살인 현장에서 만났다.
용의자들은 당황하기 시작했고, 이때 보조석에서 도정우(남궁민) 나타나 범죄자들을 놀락게 했다. 공혜원은 용의자들의 트럭을 향해 총을 발포했고, 트럭은 학생들을 향해 쓰러지고 있었다.
놀란 도정우는 학생들을 피해 트럭을 넘어트렸고, 범인은 사고난 후 지나가던 학생을 인질로 잡았다. 도정우는 인질 쪽으로 총을 발포해 표지판을 맞춰 범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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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으로 돌아온 황병철은 "이지욱(윤경호)이 떠들고 있는 예고 살인이 맞냐"라고 물었고, 도정우는 "뭐 확인을 해봐야겠죠"라고 시큰둥하게 반응 했다.
도정우는 팀원들에게 "연쇄 은행강도 사건 종결이다. 내일부터 예고살인 사건 맡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공혜원은 "은행강도 설계자를 찾아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화를 냈다.
팀원들을 보낸 후 도정우는 한 여자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이 완성된 후 도정우는 누군가에게 그림을 전송했고, 그림을 받은 사람은 "그림 말고 사진을 줘라. 28년 전에 헤어지고 한 번도 못 봤는데 그림이 무슨 의미가 있냐"라고 이야기했다.
다음 날 팀원들과 도정우는 예고살인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이지욱 기자는 예고살인에 대해 제보를 받아서 경찰에 넘기고 있었다. 이때 뉴스에 이지욱 기자가 등장해 다음번 예고살인에 대한 단서를 밝혔다. 단서에는 "푸른 닭이 붉은 양 위로 올라간 날 거리의 색정광이 이길 수 없는 길이에 맞서리라"라고 적혀 있었다.
도정우와 공혜원은 단서를 위해 고등학교로 향해 취조에 나섰고, 알고보니 이 고등학생은 은행강도 용의자에게 붙잡혔던 인질이었다. 이 학생은 예고살인으로 죽은 학생을 향해 "자살한 게 맞다. 우린 걔가 약하는 게 아닌가 했었다. 제일 거슬릴 때가 관종짓을 할 때다. 근데 고소공포증도 있다고 했는데 뛰어내렸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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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제이미 레이튼(이청아)앞에 한 여자가 성폭행 당하다 뛰어나오며 도움을 요청했다. 제이미 레이튼은 범인을 제압했지만, 과거 예고살인 때와 같이 약에 취한 듯하며 도주하기 시작했다. 이때 현장에 도착했던 도정우 역시 범인을 보고 그 뒤를 쫓기 시작했다.
결국 성폭행 범인은 형사들이 보는 앞에서 기차에 치어 사망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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