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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강호동의 밥심' 최환희, 엄마 그늘에서 벗어나 지플랫으로 불리고파
최환희는 '강호동의 밥심'에 온 이유로 "앞으로 가수로 잘 활동하기 위한 힘을 얻고 싶다. 엄마가 예전에 많이 해주셨던 김치 수제비를 먹으면 밥심을 제대로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하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치기도 한다.
최환희는 "원래는 엄마처럼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다. 그런데 어느 순간 랩을 통해 내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꼈다"고 고백,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과정을 밝힌다. 이어서 그는 자작곡 일부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아온 랩 실력을 공개해 MC들은 물론 제작진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불러일으키며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최환희의 진솔한 이야기와 몰래 온 손님의 정체는 30일 월요일 밤 10시 '강호동의 밥심'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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