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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런 온'이 1940년대의 색을 완벽하게 되살린 임시완, 신세경의 화제의 티저 영상, 카사블랑카 패러디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이처럼 임시완과 신세경이 비주얼만큼이나 빛이 나는 남다른 현실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바. '겸미 커플'이 방송 전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도 서로에게 있다고 배려하는 답변까지 내놓으면서, 그 로맨틱한 호흡에 대한 기대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이를 증명하듯 연일 사랑스러운 비하인드 컷을 개인 SNS에 공개하며 자체 '홍보 요정'이 되어 활동하는 두 배우의 귀여운 열일 행보는 첫 방송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기다림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다채로운 콘셉트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겸미 커플'의 로맨틱한 비주얼과 서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첫 방송까지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오는 16일 밤 9시, 여러분과 함께 '런 온'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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