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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예 채원빈의 변신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채원빈은 웹드라마 '인어왕자: 더비기닝'에서 조아라 역으로 문빈과 간질간질한 설레유발 하이틴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전작 '트웬티 트웬티'에서 시크한 매력을 지닌 스무살 백예은 역과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컴백해 더욱 사랑받고 있다.
조아라는 유명고 수영부 3인방 '인어왕자'들과 유독 자주 얽히고 설킨다. 짝사랑 하는 윤건이(휘영 분) 앞에서는 수줍게, 앙숙인줄 알았지만 가까워지는 최우혁(문빈 분)을 대할 때의 설렘과 자연스러움 그리고 쌍둥이인 조아서(문상민 분)와 펼치는 현실남매 케미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황과 감정을 채원빈이 유려하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런 채원빈의 변신을 두고 시청자들은 "조아라가 백예은인줄 몰랐다", "연기를 찰떡같이 잘한다", "귀엽고 사랑스럽다"등 다양한 호평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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