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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7번방'"…'이웃사촌' 호평 터진 겨울 기대작, 눈맞춤 리뷰 포스터 공개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11-17 09:18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이웃사촌'(이환경 감독, 시네마허브·환타지엔터테인먼트 제작)이 뭉클한 감성의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과 제작진이 선사하는 기적 같은 웃음과 감동의 '이웃사촌'이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 언론들의 진심 어린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같은 공간에서 서로를 뭉클하게 바라보는 대권(정우)과 의식(오달수)의 만남을 담았다. 갑자기 찾아온 자택격리를 극복하기 위해 비밀소통작전을 펼치는 의식과 대권이 서로의 사이를 가로막는 담벼락 없이 한 공간에서 만나 정을 나누는 모습은 이환경 감독이 꼽은 최고의 명장면이기도 하다.

이처럼 뭉클한 두 사람의 만남은 '어게인 '7번방의 선물'' '2020년에 전하는 1985년 이웃 온기' '눈부시게 반가운 기다림' 등 아름답고 따뜻한 찬사와 만나 더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준다.

이외에도 국내 언론은 휴먼코미디의 장점을 잘 살린 '이웃사촌'의 웃음과 감동,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사람 냄새 나는 케미스트리 등을 호평의 이유로 손꼽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웃사촌'은 이 같은 뜨거운 언론 호평에 힘입어 이번 주 국내 4대 멀티플렉스 극장과 함께 2020 최대 규모의 전국방방곡곡시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입소문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이유비, 조현철, 김선경, 염혜란, 지승현, 정현준 등이 출연했고 '7번방의 선물' '각설탕'의 이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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