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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지난 2일 세상을 떠난 절친 박지선을 떠올리며 녹화장에서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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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라디오스타' 녹화는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지 이틀만인 지난 4일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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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안영미는 절친을 잃은 충격으로 이틀간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故박지선의 발인식 후 라디오 DJ 자리에 복귀한 안영미는 청취자들의 응원 메시지에 "화이팅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생일을 맞은 안영미는 "많은 분이 축하해 주시고, 응원을 많이 보내주셨다.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안영미와 박지선은 독서 모임을 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왔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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