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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의뢰인 부부의 화목한 가정을 위해 진지한 고민에 나선다.
남편 역시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라며 반격에 나서는데,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이수근은 "우리 집에 하루만 와서 우리 부부가 어떻게 지내는지 봐라. 부부는 서로에게 대가를 바라는 게 아니다"라며 부부를 위해 명 강의를 펼친다고.
남편의 마음을 정확하게 파악한 서장훈은 "내가 극약처방을 내려주겠다"라며 다소 충격적이지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넨다. 서장훈은 "의뢰인에게 내가 이런 소리까지 할 줄 몰랐지만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하겠나. 이렇게 말 안하면 아마 의뢰인들은 여기 나가서 또 싸울 거다. 앞으로 내 얘기를 늘 기억해라"라고 신신당부한다고 해 보살들이 의뢰인 부부에게 전한 조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부부간 다툼을 줄이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보살들의 각종 팁들이 공개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86회는 오늘(9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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