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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와 강형석의 '일촉즉발' 위험한 대치가 포착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감금된 구라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구라라는 의자에 포박당한 채 겁에 질린 모습. 소름 끼치는 눈빛으로 구라라를 바라보고 있는 안중호의 모습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구라라를 찾아 나선 선우준의 절박한 표정은 일촉즉발의 위기 속, 그가 위험에 처한 구라라를 구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진은 "안중호 사건을 기점으로 구라라와 선우준의 관계는 물론, 은포 마을 사람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이들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폭풍이 지나간 자리가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해 달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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