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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이웃사촌'(이환경 감독, 시네마허브·환타지엔터테인먼트 제작)이 '7번방의 선물'(13, 이환경 감독) 감독, 제작진의 7년 만의 컴백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7번방의 선물'로 이환경 감독과 함께 했던 임민섭 프로듀서는 이후 '곡성' 등 흥행작들에 참여해왔다. 2020년 '이웃사촌'으로 다시 이환경 감독과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해 "이환경 감독과 더불어 '7번방의 선물'의 스태프, '곡성'을 함께 했던 스태프, 그리고 두 작품을 함께했던 제작팀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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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이유비, 조현철, 김선경, 염혜란, 지승현, 정현준 등이 출연했고 '7번방의 선물' '각설탕'의 이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1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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