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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안티 향한 경고 "난리 칠 거면 제대로 덤벼. 밟아버릴 테니까"[전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10-27 12:11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해군특수전전단(UDT) 출신 이근 대위가 최근 의혹 제기에 반박 사진을 공개하며 인티들을 향해 경고했다.

27일 이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LAST UN MISSION(내 마지막 미션) #이근 대위 #이근 #KENRHEE #ROKSEAL #UDTSEAL #UDT"이라는 글과 함께 UN 이양희(성균관대 교수) 인권특별보고관을 근접 수행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 이근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에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을 게재하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근은 "

처음에는 왜 UN 프로필에 없어. 그 다음에는 UN 사칭. 그 다음에는 UN 여권 $150에 구입. 그 다음에는 UN 알바. 그 다음에는 UN 경비원 보조. 그 다음에는 UN 사진 아니고 예전에 PMC 사진. 그 다음에는 이근은 모든 게 거짓말. 다음에는 뭐라고 선동할까?"라고 이야기했다.


또 "
원래 능력 있는 사람들이 솔직하고 떳떳합니다. 능력 하나 없고 패배자 콤플렉스 있는 사람들이 잘난 사람을 질투해서 깎아내리고, 욕하고, 거짓말쟁이로 만듭니다.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거기에 안타깝게 넘어갔었습니다"라며 억울해 했다.

끝으로 이근은 "끝까지 저를 믿어주는 팬들과 가족,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더 이상 저의 경력과 저의 주장 의심하지 마십시오. 물론 안티들은 계속 있을 거니까, 앞으로도 난리 칠 거면 제대로 덤벼라. 또 밟아버릴 테니까"라며 안티들에게 경고를 남겼다.

한편, 해군특수전전단(UDT) 출신 유튜브 스타인 이근 전 대위는 유튜브 채널 '가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단숨에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라디오스타', '집사부일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러브콜을 받는 대세로 떠올랐다. 하지만 채무 논란에 이어 성추행 및 폭력 전과 폭로가 나오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다음은 이근 대위 글 전문.


처음에는 왜 UN 프로필에 없어. 그 다음에는 UN 사칭. 그 다음에는 UN 여권 $150에 구입. 그 다음에는 UN 알바. 그 다음에는 UN 경비원 보조. 그 다음에는 UN 사진 아니고 예전에 PMC 사진. 그 다음에는 이근은 모든 게 거짓말. 다음에는 뭐라고 선동할까?

원래 능력 있는 사람들이 솔직하고 떳떳합니다. 능력 하나 없고 패배자 콤플렉스 있는 사람들이 잘난 사람을 질투해서 깎아내리고, 욕하고, 거짓말쟁이로 만듭니다.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거기에 안타깝게 넘어갔었습니다.

가세연, 너희 자식들한테 쪽팔린 줄 알고 있어. 자식들의 아버지가 LOSER니까.

끝까지 저를 믿어주는 팬들과 가족,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더 이상 저의 경력과 저의 주장 의심 하지 마십시오.

물론 안티들은 계속 있을 거니까, 앞으로도 난리칠거면 제대로 덤벼라. 또 밟아버릴 테니까.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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