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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11월, 확 바뀐 콜센타가 찾아옵니다!"
이와 관련 '사랑의 콜센타'가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고객님들의 '흥삘'을 책임지기 위해 출격한다. 전국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곡을 선물하는 기존 방식에서 TOP6가 시청자들의 재치 있는 그림과 시 등을 직접 채택해 소개하고 사연을 읽은 후 신청곡을 불러 주는 '사서함 20호'로, 180도 바뀐 '사랑의 콜센타'를 선보이는 것. 특히 4050세대에겐 왕년에 좋아하던 스타들에게 라디오 신청곡을 보내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2030세대에게는 자주 접하지 못했던 손 편지를 쓰는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등 '세대 통합 시스템'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힘을 발휘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사랑의 콜센터'는 지난달 '사서함 20호' 첫 번째 주제로 선정된 '제1회 사랑의 콜센타 사생대회'를 통해 TOP6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시청자들의 그림 사연을 받았던 상황. 그 결과 신청 기간 동안 무려 3000여 통의 편지와 그림이 쇄도, TOP6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더욱이 임영웅은 "또 한 번 시청자분들의 사랑에 놀랐다"며 "공들여 보내주신 그림들 모두 감사하다"라는 '찐' 감동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탁은 팬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멋진 작품들에 "모두 소중히 간직하고 싶다"는 희망 사항을 털어놓으며 감사함을 내비쳤다. 과연 확 바뀐 '사랑의 콜센타 사서함 20호'에서는 어떤 그림과 사연들이 접수됐을지 첫 방송분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사서함 20호' 오픈에서부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시청자들의 사연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오는 11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가게 될 '사서함 20호'에 많은 시청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사서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랑의 콜센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눈물과 감동의 티저 촬영현장사진은 '사랑의 콜센타' 공식 인스타(@love_callcenter)를 통해서 본방송 전까지 미리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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