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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성령이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필수위생용품인 생리대 3,000팩을 후원한다. 무상급식으로 저소득층 아동을 후원하고 있는 '진짜 파스타' 오인태 대표를 통해서다.
오인태 대표는 26일 "배우 김성령씨가 좋은 제품을 엄선해 지난 5월부터 매장에서 식사를 마친 아이들이 생리대를 들고 갈 수 있도록 했다."면서 "지금까지 약 1,500명이 혜택을 봤다"고 전했다. 나머지 1,500팩의 생리대는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파란꿈터 보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 대표는 꿈나무 카드를 소지한 아동에게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를 결성, 전국 631여개 매장과 함께 결식아동들에 대한 후원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속적인 기부 활동과 사회환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오가닉 제인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는 제품의 안전성은 기본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고루 갖춰 여성들의 소신과 취향을 존중하기 위해 탄생된 브랜드다. 지난 4월,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진짜 파스타' 오인태 대표와 생리대 기부 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나눔,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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