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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준수가 새로운 미니앨범 '핏 어 팻'으로 우리 곁을 찾는다.
앞서 김준수는 가수 XIA(준수)로서의 모습을 오랜 시간 응원하고 기다려왔던 팬들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15일 깜짝 미니앨범 발매 소식을 알려 반가움을 더한 바 있다. 이번 신보는 독보적인 김준수만의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댄스 타이틀곡 '핏 어 팻'을 시작으로 늦가을 감성을 깊게 파고드는 두 곡의 발라드 곡과 함께 지난 2019년 첫눈이 오던 날 기습으로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얻었던 '눈이 오는 날에는'까지 총 네 트랙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핏 어 팻'은 오직 XIA(준수)만을 위해 만들어진 리드미컬한 하우스 댄스 곡으로 판타지적인 가사와 함께 김준수의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함께 만날 수 있어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무척이나 반가울 트랙이다. 서로가 꿈꿔온 시간으로 함께 가는 여정 속에서 단 한 사람만을 위한 '피터팬'이 될 김준수. 그의 부드럽지만 독보적인 보이스와 어우러지는 파워풀한 안무는 전 세계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수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핏 어 팻'은 27일 오후 3시,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11월 10일 저녁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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