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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18 어게인'의 JBC 아나운서국 신입 아나운서로 열연 중인 양대혁이 농구부 입시 비리 문제를 폭로하며 사이다 활약을 펼쳤다.
이에 정다정은 동료인 남기태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남기태는 곧바로 취재에 나섰다. 어린 홍대영(이도현 분)의 계획으로 최일권의 비리 사건과 관련한 긴급 학부모 회의가 열렸고, 고덕진(김강현 분)의 고백으로 최일권의 실태가 드러났다.
남기태는 사건 제보를 받고 발빠르게 행동으로 옮겼으며, 직접 관련 인물들과 인터뷰를 하는 등 이번 사건을 해결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처럼 양대혁은 이번 '18 어게인'에서 다룬 농구부 입시 비리 문제 해결에 한 손을 보태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아나운서로서 프로페셔널한 남기태의 모습을 백 퍼센트 살려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양대혁이 JBC 아나운서 정규직 채용과 관련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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