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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드디어 환불원정대가 출격한다. 환불원정대가 오늘(17일) 데뷔 곡 'DON'T TOUCH ME'(돈 터치 미)의 데뷔 무대를 '쇼! 음악중심'을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환불원정대는 화려하고 멋진 인트로 음악과 함께 등장할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DON'T TOUCH ME'의 음악은 물론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레전드 디바 만옥(엄정화)과 천옥(이효리), 그리고 2020년 가요계 대세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환불원정대로 함께 서는 무대는 모두가 기다려온 순간이다.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의 안무는 '지미 유'(유재석)의 아는 동생인 '올레디' 아이키의 안무팀이 맡았다. 아이키는 지난해 미국 NBC '월드 오브 댄스' 시즌3에 참가해 제니퍼 로페즈의 극찬을 받은 댄스 듀오 '올레디'의 멤버로 SNS를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뽐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연습실에서 만옥(엄정화)과 은비(제시)는 그룹 활동이 처음이라 안무와 동선 익히기가 어려웠지만 리더 천옥(이효리)의 밀착 케어와 파이팅으로 완벽한 팀워크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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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 멤버들은 짧은 시간동안 끊임없이 연습에 매진했으며 오늘(17일)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데뷔 무대에 선다. 이름만으로도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환불원정대의 첫 데뷔 무대는 과연 어떨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환불원정대의 데뷔 무대에 이어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데뷔 무대를 준비하는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신박기획 직원들의 스토리가 공개된다.
신박기획은 MBC '놀면 뭐하니?'의 '유(YOO)니버스'에서 자유의지를 갖게 된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유재석)가 '환불원정대'의 제작자이자 기획자로 나선 기획사다. 신박기획이 제작한 '환불원정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큰 변화에 지치고 힘든 국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로, 음원 수익은 연말 기부처를 정해 전액 기부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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