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중앙홀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맑고 매력 있는 세계 도시 서울: 미술작품교류기획전'. 사진제공=(사)한국교육문화원
코로나19에 지친 우리 이웃을 보듬어주고 지친 마음에 온기를 심어주는 가을 들녘 같은 전시가 열리고 있다.
(사)한국교육문화원 주최로 오는 24일까지 서울특별시의회 중앙홀 갤러리에서 열리는 '맑고 매력 있는 세계 도시 서울: 미술작품교류기획전'이 그것. 초대작가 작품 20점, 기성작가 작품 30점 등 총 50점이 관객과 만나고 있다. 푸른 하늘을 캔버스 삼아 정겹고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그려낸 작품들이다.
이번 전시를 주최한 (사)한국교육문화원 조규호 원장은 "열린 공간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감성을 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뜻을 모아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성원해 주신 한국예총과 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원예술대, 고양예술고, 주식회사 참샘 관계자와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맑고 매력 있는 세계 도시 서울: 미술작품교류기획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