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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즐거운 MT로 트롯맨들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 졌다.
이 가운데 막내 정동원은 "첫번째로 가서 형들을 응원하겠다"며 가장 먼저 멋지게 활공에 성공했다. 이어 장민호도 "동생들아! 우리 오래오래 즐겁고 건강하게, 그리고 서로 외롭지 않게 노래 열심히 하자. 사랑해"라며 트롯맨 동생들을 향한 애정의 메시지와 함께 활공했다. 연이어 임영웅, 김희재, 영탁이 하늘로 날아올랐고,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 영탁은 '사내'를 부르며 하늘 위 명품 콘서트'까지 선사했다. 멤버들의 멋진 모습에 이찬원도 용기를 냈고 결국 성공했다.
이후 한 한옥마을에서 모습을 드러낸 트롯맨 F4는 금빛 우정 반지가 걸린 우정 테스트, 이른 바 '이심전심 수련회'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 10문제 중 6문제를 성공해야 금반지를 사수할 수 있는 동작 일치 게임을 실시했고, 첫 문제인 하트를 손쉽게 맞혀 꽃길이 펼쳐질지 알았지만, 제시어마다 세대별로 표현 방법의 차이를 뛰어넘지 못하며 1라운드는 실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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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내놓은 명품 장난감 애장품과 무쓸모 낱말 퀴즈책은 각각 임영웅과 이찬원이 차지했고, 이찬원이 준비한 애장품 와인은 임영웅이, 무쓸모템 직접 접은 종이별은 장민호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임영웅은 자신이 매일 지니고 다니는 애장품 백팩과 똑같은 제품을 1등 장민호에게, 스케줄 이동 중 언제나 함께했던, 고장난 블루투스 마이크는 꼴등 영탁에게 선물했다. 네 사람은 마지막으로 "야유회 온 것처럼 너무 즐겁게 잘 놀았다"고 수업에 대한 만점 평가를 내놨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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