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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새론이 드라마 '디어엠(Daer.M)'에서 돌연 하차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사 측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박혜수, NCT 재현, 김새론, 배현성 순으로 출연진 이름이 등장한다. 이를 두고 김새론 측과 제작사 사이에 갈등이 있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결국 김새론이 하차했다는 것.
이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자 '디어엠' 측은 14일 스포츠조선에 "양측 모두 원만하게 협의하여 서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결정한 사안이며 관련 내용에 대해 거론되는 것이 난감하고 유감스러운 입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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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2 새 드라마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뒤집어 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펴리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세계관을 잇는 작품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연플리'에서 서지민으로 출연했던 김새론은 '디어엠'에서도 같은 배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최종 하차를 결정했고, 현재 해당 배역은 노정의가 맡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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