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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위키미키와 베리베리가 강렬해진 콘셉트만큼이나 강력한 입담을 뽐냈다.
김도연은 "쉬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활동할 때는 열심히 한다. 회사(판타지오) 대표님이 안무도 봐주시고 우리 의견도 많이 들어주셨다"고, 최유정은 "안무에 참여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걱정이 앞섰는데 막상 안무를 만들고 보니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강민은 "쉬고 싶을 때도 있지만 열정이 가득할 때 달려야 나중에 쉴 수 있는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회사에서 밀어줄 때 우리도 최선을 다해 자리잡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
강민은 "10월에 컴백해 시상식을 노린다는 건 정말 모르겠다. 회사 뜻을 따랐지만 연말은 노리고 있다. 욕심은 많은데 주변에서 겸손하게 하라고 하셨다. 상을 많이 받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고, 김도연은 "상을 생각한 건 아니지만 '쿨' 반응이 좋다.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처음으로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TMI 토크도 이어졌다.
최유정은 "하루에 8번 정도 내 이름을 검색한다. 내 이름을 보고 위키미키도 검색하고 단톡방에 링크를 공유한다"고, 연호는 "우리는 아직 휴대폰이 없다. 데이터가 안 터지는 공기계가 있어서 와이파이가 될 때 모니터링도 하고 SNS도 본다"고 털어놨다.
또 연호는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초반에는 곤약 먹으면서 예전보다 20kg를 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베리베리는 "팬분들을 빨리 볼 수 있게 돼 기쁘다. 직접 못 만나서 아쉽지만 얼른 만났으면 좋겠다"고, 위키미키는 "올해 3번째 컴백이라 기쁘다.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우리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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