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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미스터트롯’ 출연 후 오히려 지출 줄어”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10-14 13:50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소비 방법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는 '환절기엔 뽕숭아가 보약! 오늘의 '트미'부터 무명 시절 이야기까지, 뽕숭아학당 F4의 입담폭발 릴레이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엔도르핀 충전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네 사람은 '가장 플렉스 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장민호는 "보험을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이찬원은 "10년 동안 낡은 지갑을 사용했다가 최근 지갑을 바꿨다"고 했다.

임영웅은 "그런데 생각해보면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에 오히려 돈을 덜 쓰게 되는 것 같다"며 "얼마 전에 영탁이 형이랑 같이 통장 과거 기록을 보는 것을 했다. 그때 당시에는 돈이 조금 조금 들어오면 80% 다 써버렸다. 통장에 10만원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형이 회를 산다면서 8만원을 지출하니 그렇게 된 거다. (예전에는) 그래도 없어 보이지 않으려고 ?출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오히려 지금이 덜 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영탁은 "저는 옛날 장난감을 모으는 것이 취미다. 돈이 없어서 팔았던 장난감을 다시 샀다. 집에 들어갈 때 보면 기분이 되게 좋아진다"고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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