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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크러쉬가 대세 걸그룹 환불원정대에게 뻥 차인 썰을 푼다. 환불원정대를 위해 곡을 준비했지만, 선택받지 못했다는 것. "최종 후보까지 갔는데.."라고 아쉬움을 삼킨 크러쉬는 주인을 찾지 못한 곡의 행방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20일 앨범 'with Her'을 선보이는 크러쉬는 군입대를 앞둔 심정부터 앨범 깨알 PR, 개인기까지 공개하며 활약한다. 특히 환불원정대에게 대차게 까인 썰을 푼다. MBC '놀면 뭐하니?' 신박기획 제작 그룹인 환불원정대를 위해 곡을 보냈지만, 블랙아이드필승의 'DON'T TOUCH ME'에게 밀렸다는 것.
"최종 후보까지 간 걸로 아는데.."라며 아쉬움을 내비친 크러쉬는 환불원정대의 선택을 받지 못한 곡을 자신의 새 앨범 'with Her'에 실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수록곡이 모두 듀엣곡이라며 "이소라 선배님, 상상 그 이상의 라인업"과 함께 했다고 앨범을 깨알 홍보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자기 필에 취해 현대 무용 퍼포먼스를 펼치는 크러쉬 덕분에 '라스' 녹화장은 흡사 '가족 오락관'을 연상케 하는 퀴즈쇼로 깜짝 탈바꿈했다고 해 무슨 일이 진행된 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크러쉬는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담긴 숏 클립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해 "상상 못 했는데 너무 이슈가 됐다"면서 숏 동영상 플랫폼인 'X톡'을 끊은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키운다.
'음원강자' 크러쉬가 환불원정대에 뻥 차인 썰은 오늘(14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공개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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