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유진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본인의 체구보다도 큰 가방을 멘 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0살 때부터 물류센터, 키즈카페 등 계속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유진은 "음악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남는 시간을 활용해 아르바이트하고 있다"라며 부모님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전해 기특함과 짠함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예정.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피시방, 보컬 레슨까지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낸 유진은 배달 아르바이트와 피시방에서 약간의 허당미를 발산한 것과 달리, 보컬 선생님으로서는 매의 눈을 장착, 완벽한 고음을 선사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수빈은 "디너쇼 가능할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유진은 이날 방송을 통해 아이유의 '좋은 날'을 부르며, 사랑스러움과 가창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백지영은 "숨겨진 진주를 발견한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하는가 하면, 윤일상은 "그동안 어디 있었니?"라며 극찬을 전해 무대에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진의 바쁜 일상과 전문가들의 극찬을 불러온 무대는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