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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한국의 브래드 피트' 김홍표가 '불타는 청춘'에 떴다.
청춘들이 모이자 제작진은 새 친구에 대한 힌트로 바게트 빵을 건넸다. 또 다른 힌트로 사극 단체 사진도 공개됐다. 이를 본 최성국은 "200% 알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곽진영은 새 친구를 김홍표를 직접 픽업가서 맞이 했다.
새 친구 김홍표가 팔에 깁스를 한 상태였다. 김홍표는 "인대가 끊어져서 인대접합 수술을 하고 왔다. 퇴원한 지 3일 됐다. 제가 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입을 열었다. 또한 20년만에 예능에 출연했다는 그는 새로운 예능 촬영 환경에 어색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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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조하나와 인연으로 함평 군수가 직접 '불타는 청춘'을 찾기도 했다. 조하나는 "학교에 계신 분을 통해 알게 됐는데, 내가 알 당시는 군수님이 아니셨는데, 군수님이 된 지 얼마 안되셨다. 근데 함평을 알리고 싶어하셔서 요청하게 됐다"고 인연에 대해 말했다.
함평 군수는 "조 박사와 문화교육원에서 함께 만난 사이다. 조 박사가 당시 총무를 했었다"라고 말했다. 청춘들이 '불청'은 자주 보시냐"고 묻자 함평 군수는 "자주 보려고 하는데 방송이 너무 늦게 한다. 좀 땡겨 주셨으면 한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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