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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아버지의 사망 1주기를 추모했다.
그러면서 "내일 봅시다. 또 살아계실 때처럼 먼저 와서 기다리지 마시고 여유있게 오십시요~(일찍와봤자 상안차려놨음)"이라며, 개그맨 다운 유쾌함으로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김원효의 아버지는 폐 조직이 굳으며 호흡 장애를 일으키는 희귀병인 '특발성 폐섬유화증'으로 투병중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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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1년
참... 시간은 그 누구도 잡을 수 없이 빨리도 지나가네요...
이렇게 그냥 흐르듯 지나갈 시간이라면 조금만 더 붙잡아주시지...
1년동안 당신생각을 얼마나 했을까...하고 돌이켜보다가 또 반성하게 되네요.
하루에 한번 그 잠깐 생각하는게 뭐 힘들다고 그냥 지나친 하루하루가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내일 당신을 만날려고 미리 부산에 왔어요.
추석때 음식 맛있게 잘 드시고 가셨습니까?^^?
내일도 여유있게 맛나게 드시고 가십쇼~^^~
내일 봅시다.
또 살아계실 때 처럼 먼저 와서 기다리지 마시고ㅋ
여유있게 오십시요~(일찍와봤자 상안차려놨음 ㅋ)
#라디오 #어딘가에서는 #브라운아이즈 #벌써1년 이 나오길 ^^ #틀어주세효 ^^
#2시탈출컬투쇼
#김영철의파워fm
#김신영의정오의희망곡
#박준형정경미의2시만세
#이문재의두근두근음악엔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