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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최병길 섹시해 보일 때? 조용히 잘 때"…알콩달콩 신혼부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10-14 20:0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유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유리는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솔직하게 답하며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서유리는 '남편이 가장 섹시해 보일 때?'라는 질문에 "조용히 잘 때ㅋㅋㅋㅋㅋ"라며 장난기 어린 대답을 내놓았다.


또 '오늘의 TMI가 뭐냐'는 질문에는 남편과의 카톡 대화 캡처해 공개했다. 서유리는 남편에게 자신의 셀카 사진을 보내며 "죽이지?"라고 했고, 이에 남편은 "실물보다 별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서유리는 만족스러운 듯 "모범답안 좋아요. 100점"이라고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유리는 결혼을 고민하는 네티즌의 질문에는 "좋은 사람 생기면 해요. 결혼 좋아. 결혼 짱짱맨"이라고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해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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