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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이소라가 크러쉬(Crush)와 다시 만났다.
담담한 듯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이소라의 독보적인 목소리와 크러쉬의 부드러운 음색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이뤄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난 행복해', '기억해 줘', '처음 느낌 그대로', '제발', '바람이 분다', '청혼', '믿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수 많은 뮤지션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어하는 아티스트 1순위로 꼽히는 명실상부 최고의 보컬리스트 이소라와 함께한 크러쉬의 음악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소라와 크러쉬의 공식적인 음악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지난 6월 방영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함께 출연해 첫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두 가수의 음악적 하모니를 염원하던 음악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러쉬의 새 EP 앨범 '위드 허'는 지난 7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오하이오'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각각의 매력 넘치는 여성 아티스트와 다채로운 음악을 보여줄 앨범이다.
쉴 틈 없는 다작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크러쉬의 새 EP 앨범 '위드 허'는 20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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