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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장혁이 무자비한 건달로 변신한다.
이제 장혁은 "2020년에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누아르인 것 같아 새로웠습니다. '민석'은 평면적이 아닌 입체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캐릭터라 매력적이게 다가왔고, 감독님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몽환적이고 색감 있게 그려나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강릉이라는 멋진 곳에서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과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고, 설득력 있는 안타고니스트를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보통 사람' 에서 정제된 안타고니스트를 보여준 적 있었던 바,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색다른 안타고니스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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