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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양준혁, 19살 연하 신부 ♥받고 핑크빛 "웨딩 촬영 날"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10-12 13:5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프로야구 선수 출신 해설위원 양준혁 웨딩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부 부케 예쁘네요.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종일 촬영해야 되는데 힘을 내보자. 그런데 졸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부케를 들고 있는 양준혁의 모습이 담겼다. 핑크빛 배경에 꽃다발을 들고 있는 양준혁은 예비신랑 다운 매력을 시선을 사로 잡는다.

양준혁은 오는 12월 26일 19살 연하 연인 박현선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박현선 씨는 양준혁의 오랜 팬으로, 사인 요청을 한 것을 계기로 연락을 이어오다가 1년 전 연인으로 발전했고 밝힌 바 있다.

최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예비신부와 함께 출연한 양준혁은 "용기 가지고 장모님하고 장인어른을 계속 찾아뵀다. 두세 달 동안 광주를 왔다갔다했다"고 결혼 승낙을 받아 낸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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