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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편스토랑' 김재원이 요리 고수 면모를 보였다.
김재원은 면도 후 블루베리바나나주스를 만들었다. 김재원 만의 꿀팁은 연두부와 쌀눈. 김재원은 쌀눈을 "마법의 가루"라고 칭하며 "쌀눈 한 스푼이 현미밥 30그릇의 영양소"라고 극찬했다. 공중정원에서 주스를 마신 후 김재원은 가마솥 위에서 명상으로 하루를 깨웠다.
명상을 마친 후 김재원은 운동에 집중했다. 김재원은 턱걸이부터 물구나무서기까지 하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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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재원은 정장을 차려 입고 사무실로 향했다. 김재원은 웹툰 회사를 운영하는 부대표이기도 했다. 김재원은 "현재 작품 5개를 영상화로 진행 중이다. 신인들도 누구나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퇴근 후 집에 온 김재원은 옥상을 가꾸고 있었다. 그때 김재원의 아들 이준 군이 도착했다. 김재원의 아들 이준 군은 아빠 김재원을 똑닮은 붕어빵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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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와 플로리스트 재능을 살려 화전 만들기에 도전했다. 쌍둥이들은 엄마 문정원을 세심하게 살피며 필요한 걸 찾아주는 등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문정원은 정성 들여 대추라테를 만들었다. 문정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쌍둥이는 화전 반죽에 초콜릿 맛, 딸기맛 가루를 뿌리며 새로운 맛을 창조했다. 뒤늦게 이를 안 문정원은 아이들을 혼내지 않고 "진짜 맛있겠다"고 칭찬했다. 대추라테를 맛본 서언이는 "바나나 맛이 난다"며 컵을 싹싹 비웠다.
오랜만에 외출한 문정원은 배우 신은정과 정은영 전 아나운서를 만났다. 세 사람은 아이를 매개로 친해졌다고. "
이날 신은정은 남편 박성웅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은정은 "우리 남편은 얼굴이 워낙 무뚝뚝하게 생겼다. 데이트할 땐 둘만 데이트해본 적이 없다. 오빠가 술을 좋아하니까 항상 여러 명과 함께 술을 마시고 내가 운전해서 데려다 줬다"고 연애시절을 회상했다.
신은정은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게 됐는데 내가 매일 '기분 안 좋은 일 있냐'고 물어봤다. 표정이 너무 무서워서. 본인이 생각할 땐 애교도 많고 이벤트도 잘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좋은 건 그거다. 설거지는 항상 본인이 한다. 설거지 자부심이 있다. 얼마 전에 상우랑 같이 설거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흐뭇해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의 아들 상우 군은 장신의 아빠를 똑닮은 피지컬과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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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은 공유와 함께 군생활을 했다며 "TV를 볼 때마다 (공유가) '커피프린스 1호점'을 틀더라. 본인 나오는 모습을 보며 너무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은혜는 "그 작품이 저희에게는 애증의 작품이다. 좋기도 하고 아프기도 한 작품이다. 끝내기가 너무 싫었다. 촬영장에서 5시간을 울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은혜가 도전할 메뉴는 곶감뇨끼. 곶감으로 만든 뇨끼 반죽을 구운 후 생크림을 부어 끓이면 쉽게 완성된다. 두 번째 요리는 곶감잼. 윤은혜는 "카야잼 비슷한 맛이 난다"며 곶감잼을 극찬했다. 윤은혜는 식빵에 버터, 곶감잼을 올린 '감버터'빵을 완성했다. 윤은혜는 룸메이트들에게 신메뉴 이름에 대한 조언을 구했고, '은혜로운 감빵 생활'으로 이름을 지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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