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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제시가 이효리,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시는 "오늘은 좀 얌전하게 하려고 한다"면서 "방이 좀 좁지 않냐. 폐쇄공포증 걸릴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제시는 김용만이 '뭐하는 사람일 것 같냐'라는 질문에 "헹, 형돈 선배님~"이라며 천진난만하게 말하고, 정형돈에게 "김용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제가 솔직히 TV를 잘 안본다. 그래서 얼굴은 아는데 이름을 잘 모른다"라며 머쓱해했다.
최근 '환불원정대'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제시는 "저는 원래 효리 언니랑 친하다. 외모만 보면 '환불원정대'가 세보이지만 굉장히 얌전하다"면서 "효리 언니가 리더십이 있다. 나랑 언니랑 성격도 비슷하다. 소통이 잘 된다. 언니가 영어로 이야기도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제시는 '방송계에서 센언니'를 말해달라는 질문에 "박나래 언니다. 힘이 정말 세다. 박나래 언니는 그냥 멋있다. 여자가 봤을 때 정말 멋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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